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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6세 이전에 아프기 시작한 경우에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하고, 16세 이후에 발생한 경우는 그냥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큰 관절의 통증과 고열 및 피부 발진으로 동반합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몇 개의 관절만이 아프고 붓는 경우와, 심한 고열과 피부발진을 동반하는 전신적인 질병의 형태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른의 경우와 달리 손가락 마디와 같은 작은 관절보다는 무릎, 손목, 발목과 같은 커다란 관절을 잘 침범합니다.

원인은 잘 알 수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한 원인들을 보면, 감염, 자가면역성, 신체적 부상, 그리고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소가 약간은 관여하지만, 부모가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해서 그 아이가 반드시 관절염에 걸릴 정도로 강한 유전병은 아닙니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로도 충분한 설명이 되지는 않습니다. 발생빈도가 어린이 10만명당 약 15명정도로, 모든 종류의 소아암의 숫자와 소아 당뇨병의 숫자를 합친 것과 비슷합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진단은 쉽지 않습니다.
  관절통과 같은 증상 이외에 형태에 따라 심한 고열과 피부발진이 나타나기도 하고, 간과 비장이 붓기도 하고, 눈에 충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 것은 어른의 경우보다 쉽지 않으며, 어른처럼 진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로 16세이하의 어린이에서 6주내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관절염이 있으면서 다른 관절염이 배제될 때,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성장 장애, 포도막염 등의 전신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여자 어린이에서 2배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합병증으로는 먼저 성장장애가 있습니다. 성장장애는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자체뿐만 아니라 관절염의 치료 약제에 의해서도 흔히 발생합니다. 관절염의 치료약제중 부신피질 호르몬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게 되는데, 이 약제가 성장장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관절염 자체로 인한 성장장애를 가중시키기도 합니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만 국한된 병이 아닙니다. 따라서 여러 곳의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눈에 나타나는 합병증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눈의 합병증은 포도막염으로, 특히 어린 여자 어린이에서 소수관절형의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에 자주 발생합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첫째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은 완전히 근치할 수는 없으나 자연히 치유되는 경우가 많고, 여러 가지 치료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통증을 완하시키고 관절이 뻣뻣해 지지 않도록 항상 맛사지 등의 물리 치료 및 운동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합병증의 발생을 억제하고,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상태를 촉진하며,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둘째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약물들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되며 안전하면서 강하지 않은 약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셋째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한자의 약 70∼90%에서 심각한 장애 없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 5%만이 어른이 되서도 관절염이 재발하며, 어른이 되서도 심한 기능적 장애가 남게 되는 것이 10명중 1명꼴로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질병이 발생한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 아이가 장애 없이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의학 치료가 중요합니다.